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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의 집" (작:박춘근 연출:김현우 작곡,음악:이지혜 사운드:임서진 출연:김태근, 윤영민, 김수아, 홍아론, 백혜경, 김벼리 제직:국립극단 극장: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별점:★★★☆☆) 청소년극이라 그렇게 구미가 당기지 않았으나 월요일 공연이어서 선택한 작품이다. 어느 건물의 옥상 한 여고생이 난간에 위태롭개 서있다. 학생의 이름은 이진주라고 하는데 사실은 자살한 그녀의 단짝 친구 이름이다. 이 두 친구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나도 이제 너무 나이가 들은 것일까? 열여덟 소녀들의 감성과 대화들이 그렇게 와 닿지 않는다. 그러나, 여섯명의 배우등의 안정적인 연기와 클래식한 배경 음악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