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안녕 히틀러

이동길의 연극 2016. 11. 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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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히틀러" (원작:베르톨트 브레히트 <제3제국의 공포와 참상> 연출:유환민 음악감독:김지은 출연:김나라, 이두성, 이새별, 정다움, 주혜원, 홍여준 주최:극단 동네방네 극장:대학로 나온씨어터 별점:★★☆☆☆) "사천의 선인","억척어멈과 그 자식들,"코카서스의 백묵원" 으로 유명한 브레히트가 1938년도에 발표한 작품이다. 27개의 장면으로 구성되었는데 공연은 이 중에서 일부를 가져와서 재구성 하였다. 다른 브레히트 작품에 비해 무대에 잘 안 올라오는 이유가 있었다. 번역체 특유의 내용 이해의 어려움이 그것이다. 그러나, 재미있게 보았던 "퍼디미어스"의 주혜원 배우님의 집중력 높은 독백 연기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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