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5회 서울 단편극페스티벌

이동길의 연극 2016. 3. 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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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서울 단편극페스티벌" (부제:연극예찬 "이게, 햄릿입니다." - 작:이왕혁 연출:심재욱 출연:이백승, 홍성환, 이창균, 성산희, 장예지, 유재민 제작:극단 송곳 극장:동숭무대 소극장 별점:★★★☆☆ "나비, 날아오르다!" - 작:신지원 연출:박근화 음악:신기주 출연:최은정, 김한봉희, 최민아, 박근화, 신기주 제작:예술공동체 단디 극장:동숭무대 소극장 별점:★★★☆☆ "참깨라면" - 작,연출:홍영은 출연:오범석, 이수민 제작:극단 홍차 극장:동숭무대 소극장 별점:★★★★☆) 새로 옮긴 동숭무대 소극장에서의 첫번째 관람이다. 무대 구조는 연우소극장과 비슷하다. "이게, 햄릿입니다." - 연극 "햄릿" 을 주제로 연극인의 현실을 얘기한 작품이다. 이런 형식의 극은 "리턴 투 햄릿" 이나 "술집" 등이 있다. 코믹한 상황이 많은 웃음을 주고, 풋풋한 젊은 배우분들의 연기가 좋았다. "나비, 날아오르다!" -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귀향" 이라는 영화처럼 일본 위안부 얘기를 노래를 섞어서 보여 주고 있다. 위안부 얘기면 "반쪽 날개로 날아온 새" 가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이 공연의 주인공 이름도 금주이다. 금주역을 맡았던 다른 배우가 생각나는데, 이번 공연의 금주역의 배우도 집중력 있는 연기와 노래가 좋았다. 참깨라면" - 작년에 "홍차단편선" 이라는 공연에서 본 작품인데 재관람 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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