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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투" (작:닐 사이먼 연출:주지희 출연:신덕호, 최선영, 문경태, 윤인조 제작:SY Plays 극장:소극장 알과핵 별점:★★★★☆) 최근에 본 "별난 한 쌍" 에 이은 닐 사이먼의 또 다른 작품이다. 이번에는 남녀 두 커플의 얘기이다. 아내를 사별한 죠지가 불행한 결혼생활을 끝낸 제니를 동생의 소개로 만나면서 이루어지는 사랑 얘기이다. 공감이 잘 안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닐 사이먼이 이렇게 섬세한 심리 묘사의 작품을 썼던 작가였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죠지와 제니의 방을 구분하면서 사실적으로 잘 꾸며놓은 무대와 조명, 음악이 극의 완성도를 높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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