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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땐스홀을 허하라" (부제:국가재건 최고회의 박대위의 명월관 잠입기 작:김지훈 연출:송은주 출연:서진, 김동현, 조현진, 황재열, 정영기, 유승국, 나미희, 김동우, 김현정, 오혜미 제작:블루스톤 엔터테인먼트 극장:대학로 예술공간 혜화 별점:★★★☆☆) 얘기는 간단하다. 1961년 국가재건 최고회의 박대위는 사회정화를 이유로 퇴폐족 단속을 위하여 국내 최고의 무도관인 명월관에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얘기이다. 일단 스윙, 차차차, 탱고, 블루스등 여러가지 춤이 보는 즐거움을 준다. 극장 환경이 소극장이어서 어쩔 수 없었겠지만 무대, 조명, 음향이 좀 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서진 배우님 춤추는 모습 멋있었고 힘내시고,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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