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또 하루 "그리고 또 하루" (부제:혹시, 빛고래를 본 적 있어요? 극단 연우무대) 무인도에 남겨진 두 남녀의 이야기를 또 다른 두 남녀가 등장하여 풀어 나간다.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얘기들이 잘 와닿지 않는다. 무대와 조명은 좋았다. 2012 2012.05.04
낙타풀 "낙타풀" (극단 표현과 상상 & 유목민 합동공연) 80년대식 상처에 대한 연민의 연극 스무살, 청춘에 대한 애도-극 소개글 중에서... 주인공인 소희정 배우님의 연기가 좋았다. 2012 2012.04.30
삽 아니면 도끼 "삽 아니면 도끼" (작:박근형 연출:구태환 극단 秀) 제목부터 조금 특이하다. 거기다 박근형 작가님의 작품이다. "너무 놀라지 마라"에서 처럼 조금은 이상한 가족관계에서 오는 황당함과 웃음코드가 있다. 극의 주제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극 제목이 왜 "삽 아니면 도끼"일까? 2012 2012.04.30
궁리 "궁리" (이윤택 작,연출) 오랜만에 보는 이윤택 연출님의 작품이다. 세종과 장영실의 이야기... 세종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나와 있으나 장영실에 대한 작품은 처음인듯. 양반과 문인중심의 사회에서 천민출신으로 과학자로의 삶이 얼마나 어려웠을지 이해가 되었다. 공연시간이 그렇게 .. 2012 2012.04.27
용팔이 "용팔이" (극단 로얄씨어터) 용팔이는 극중에 등장하지 않는다. 용팔이와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옴니버스로 구성된 작품. 극중의 피아노 연주도 좋았다. 2012 2012.04.24
전하의 봄 "전하의 봄" (창작공동체 아르케) 세조와 신숙주의 이야기를 극중극 형식을 빌어 현재의 상황을 나타낸 작품. 역시 정치이야기는 나랑 안맞는다. 2012 2012.04.24
단막극 연작 "단막극 연작" ("방문" 작:장성희 연출:손진책 출연:윤종구,장지아,김동원 "꽃과 건달과 피자와 사자" 작:최치언 연출:박근형 출연:김형석,이혜정,정현철,노수산나 "새-깃털의 유혹" 작:김수미 연출:윤호진 출연:안경희,한세라,주홍균,이정수,권민수) 예전에 보았던 "키스"라는 공연이 생각.. 2012 2012.04.22
씨,베토벤 "씨,베토벤" (작,연출:민복기 출연:김소진,공상아,오유진,김중기,박상우 음악:한재권 팝아트:찰스장 제작:극단 차이무) 관극을 선택하는 기준에 있어서 극단의 명성은 중요한 기준이 된다. 기획공연이 많은 요즘 극단 이름만보고 선택하게 되는 극단중 하나가 "차이무"이다. 오랜만에 찾은.. 2012 2012.04.22
콜라소녀 "콜라소녀" (작:김숙종 연출:최용훈 출연:김용선, 남기애, 장용철, 박성준, 김남진, 정세라, 성노진, 황세원, 김승환, 박시영 극단 작은신화 제작 코르코르디움) 역시 극단 작은신화의 공연이었다. 따뜻한 이야기를 배우들의 멋진 연기로 잘 풀어냈다. 2막의 막전환도 인상적이다. 첫공이라.. 2012 2012.04.20
인생 "인생" (무브먼트 당당) 극단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움직임을 바탕으로 극이 이루어진다. 극장의 객석과 무대가 바뀌었다. 객석위에는 샹들리에가 달려있다. 무대에서 입장하는 관객을 바라보는 느낑이 색달랐다. 움직임위에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극이다. 조명이 예술이다. 아르코 소.. 2012 201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