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양산" (작:마츠다 마사타카 연출:한승도 무대:임민 조명:곽두성 음악:전재호 의상:이연민 출연:신세윤, 김지은, 강동주, 김소미, 장보인, 변수정, 윤지원, 박태현 제작:극단 야간비행 극장:예술공간 혜화 별점:★★★★☆) 어느 지방, 요지와 나오코 부부는 마당이 있는 작은 별채에 세들어 살고있다. 요지는 소설가이자 교사고 나오코는 오랜 불치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늦더위가 물러간 어느날, 평소보다 일찍 퇴근한 요지가 공원에 나오코가 두고 온 양산을 찾으러 간 사이 나오코가 쓰러지는데... 작년에 "마라/싸드" 를 보았던 믿고 보는 극단 야간비행 공연이다. 제 2회 신진배우 발굴전 이라고 한다. 작품은 찾아보니 무려 2007년도에 봤었내... 아내가 죽는다는 것만 기억이 나는데,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