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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Hz" (작:안정민 공동연출:연희집단 The 광대 연희감독:김용훈 음악감독:조은영 무대디자이너:송지인 소품디자이너:김다정 조명디자이너:윤혜린 인형,오브제디자이너:이지형 의상디자이너:배은창, 이수진, 김미나 음향감독:이시훈 출연:안대천, 선영욱, 배정찬, 민현기, 김용훈, 이정동, 송동윤 작품개발:연희집단 The 광대 주최:국립정동극장 극장:국립정동극장 세실 별점:★★★★☆) 현대의 소음 가득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욱이는 자신을 세상과 다른 주파수로 울부짖는'52Hz 고래' 라 믿는다. 회사와 거리, 모든 일상이 그에겐 불협화음처럼 느껴진다. 말과 움직임이 모두 피로한 욱이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고요한 바닷속으로 떠나고자 결심한다. 용왕의 초대를 따라 들어간 바다는 처음엔 조용하고 평화롭지만, 곧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몰려와 다시 소란을 일으킨다. 욱이는 그들을 밀어내고 홀로 깊은 심해로 떨어지는데.......
2025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ing] 두 번째 작품이다. 2023년도에 대학로극장 쿼드 에서 공연 되었던 전통예술 공연이다. 연희극 이라 안볼려고 했으나, 이번 [창작ing] 10편 모두 관람하면 내년에 무료로 볼 수 있다고 하여 선택하였다. 이제 [창작ing] 를 언제나 신뢰하는 기획공연 이라 불러야 하겠다. 내용은 아동극 스러웠으나 역시 악기 연주가 좋아서 별점 1개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