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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작:최지은 연출:정민찬 작 최지은 기획,그래픽:김루비 무대:김종훤 조명:김민재 음악:서경교 작,편곡:woney music 의상:이도이 사진:로빈K, 고란 소품: 김성경, 유온 출연:윤상호, 한규남, 최지은, 맹선화 제작:극적공동체 창작심 극장:후암스테이지 별점:★★★☆☆) 극적공동체 창작심 첫번째 작품 이라고 한다. 상일과 현태는 20년째 연인이다. 그리고 그들은 각각 7년을 함께 한 애인과 10년을 함께 산 부인이 있다. 상일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경제적으로도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 현태와는 달리 항상 빚에 쪼들리는 연극 연출가인 자신의 삶이 불안하기만 하다. 어느 날 갑자기 현태의 아내인 지선이 비밀스럽게 상일에게 노트를 한 권 건네는데... 얘기 소재는 그렇게 호감이 안가지만 네 명의 배우들의 연기와 앙상블이 좋았다. 언제, 왜 윤아는 자신이 쓴 것을 지선에게 줬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