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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조와 만조사이 - 아싼!마켓" (작:장혜원 연출:정우성 음악:공한식 무대:Shine od 조명:김소형 안무:최윤서 그래픽디자인:장혜원 출연:양지영, 김소형, 한정현, 최윤서, 오진택 제작:창작집단 아라 극장:나온씨어터 별점:★★★★☆) 제10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 다섯 변째 작품이다. 전작 "체험, 삶의 현장" 을 봤엇던 창작집단 아라(creative_ara) 공연이다. 바닷가 마을. 이 마을에는 간조 시간에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만조 시간에 바다가 되는 곳이 있다. 이 곳에서 다문화 축제가 열린다. 다문화 가정 출신임을 밝혀 유명해진 인터넷 방송인 '리나'를 축제 대행사에 근무하는 리나의 오랜 친구 '해수'가 섭외한다. 축제 전 날, 야외 무대가 설치되는 곳 앞에 자동차 한 대가 서있다. 이미 축제 과정에서 갈등을 빚어왔던 축제 담당 공무원 '담'과 해수는 그 차를 어떻게 처리할지 계속해서 의논한다.
사회 문제를 다루는 조금 무거운 분위기의 내용 이었지만, 다섯 명의 젊은 배우들이 잘 해 주었다. 태리 역의 최윤서 배우님 연기가 좋아서 별점 1개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