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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름날의 오후" (원작:Magic Afternoon-Wolfgang Bauer 연출:공동연출 조명:김성태 사진:남동진 예술감독:서지혜 소품:이예진 그래픽:이정현 라이센서:TSV 출연:김정범, 차세인, 임경훈, 엄윤지 주최:프로젝트 아일랜드의 극장:대학로 선돌극장 별점:★★★★☆) 전작 "장녀들" 을 봤었던 애정하는 프로젝트 아일랜드의 공연이다. 작품은 오스트리아의 그라츠 태생 볼프강 바우어(Wolfgang Bauer, 1941~2005)의 대표작 <찬란한 오후(Magic Afternoon)>(1967)를 각색한 것이라고 한다. 검색해 보니 2012년, 2008년 "찬란한 오후" 라는 제목으로 공연 되었다. 뜨거운 어느 여름날의 오후, 반지하방에서 살고 있는 재필과 그의 여자친구 지수는 그의 친구 상준과 써니가 올 때를 기다리며 권태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왜 젊음은 방황해야만 하는 걸까? 지수 역의 차세인 배우님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가 좋아서 별점 1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