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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를 마주하다" (원작:나혜석-경희 각색:임정은 연출:홍성연 무대:장호 조명:손정은 음악:류찬 음향:조연하 사진:윤헌태 출연:이새롬, 이예지, 서인권, 원소영, 임정은 제작:극단 감동프로젝트 극장:소극장 산울림 별점:★★☆☆☆) 2013년도 부터 매년 고전을 주제로 연극을 만들어 온 "2022 산울림 고전극장" 두번째 작품이다. 올해는 '우리 고전, 우리 문화의 힘' 이라는 주제로 다섯 편의 공연이 올려진다. 2016년도에 "그렇게 산을 넘는다" 를 봤었던 감동프로젝트 공연이다. 원작은 한국 최초 여성 서양화가로 알려진, 일제 강점기의 대표적 신여성인 나혜석이 22세에 쓴 단편소설 이다. 찾아보니 2016년에 "경희 원한 현숙" 이라는 제목으로 봤었다. 경희와 혜석 중 누가 주인공 이지? 혜석을 한 사람이 맡아서 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다. 전작 "1인용 식탁" 을 봤었던 이새롬 배우님을 보는 것으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