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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읽는 시간" (작:한은혜 연출:홍주아 무대디자인:이지현 조명디자인:강수연 출연:박동욱, 이상아 제작:소하컴퍼니 극장:선돌극장 별점:★★★★☆) 일상을 벗어나 포르투갈로 여행을 온 젊은 남녀의 얘기이다. 와우!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재밌는 공연을 만났다. 50분이라 너무 아쉽지만 다음 작품을 기대해 본다. 무대는 어느 숙소의 모습 같지만 설정은 기차 안이다. 아무런 효과 없이 두 사람의 대화 만으로 진행된다. 언뜻 "인디아 블로그" 가 생각난다. 역시 남녀의 꽁냥꽁냥 하는 모습은 너무나 재밌다. 다른 캐스트로 또 보고 싶지만 끝났내... 2부 스토리가 있을거 같은데 꼭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