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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먹다가 생각날 이야기" (작:김도영 연출:장한새 시노그래퍼:김지우 음향디자인:이현석 영상:신민승 공간제작:정승환 출연:신안진, 김효진, 황설하, 차승욱, 심보람, 김슬기, 안준모 제작:큰새프로젝트 극장:씨어터 쿰 별점:★★★☆☆) 제11회 서울미래연극제 두번째 작품이다. 2017년도에 "#장례식" 이라는 공연을 봤었던 큰새프로젝트 작품이다. 미래의 어느날 57년 21일째 골목을 청소 중인 로봇이 등장한다. 그리고, 같이 살아 가고 있는 사람들의 얘기이다. 로봇을 다루었던 영화와 뮤지컬이 생각난다. 단편 적인 얘기들의 연결이 좀 아쉽다. 전작 "천만 개의 도시" 에서 보았던 김슬기 배우님의 연기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