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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신곡 - 지옥편" (원작:단테 알리기에리 각색,연출:나진환 무대미술:임일진 안무:박호빈 조명디자인:신호 의상디자인:김은영 영상디자인:박근형, Luckfully_studio 출연:정동환, 한윤춘, 정수영, 이천영, 김찬, 강이담, 허웅, 조창원, 유수진, 민인기, 조민형, 이수형, 김서휘 제작:극단 피악 극장: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별점:★★★☆☆) 2018년도에 "오를라" 를 봤었던 극단 피악의 20주년 기념공연 첫번째 작품이자 단테 서거 700주년 기념공연 이다. 2013년도 베스트 공연 이었던 "단테의 신곡" (https://blog.daum.net/yidongil/15926132) 이 생각난다. 이 때도 정동환 배우님이 베르길리우스 역을 맡았다. 이번 공연은 지옥편만 보여 준다. 역시 예상대로 스토리는 금방 와 닿지 않는다. 처음부터 집중이 잘 안되고, 비슷한 장면의 반복은 지루함을 준다. 그러나, 이 공연 영상과 코러스가 좋았다. 그래서, 별점 1개 추가! 정수영 배우님이 베아트리체 역인 줄 알았는데, 베아트리체는 천국편 부터 나온다고 한다. 배우님 등장할 때만 집중해서 봤다. 기념공연 라인업 중에서 세번째 작품인 안나 카레리나가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