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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鳥.致.院 - 새가 이르는 곳" (작,연출:이철희 무대디자인:남경식 조명디자인:신동선 음악:박소연 사운드디자인:최환석 영상디자인: 강경호 의상:김우성 분장:장경숙 움직임:이경구 사진,그래픽:김솔 출연:이대연, 전국향, 김문식, 이태린, 김승환, 곽성은, 김기연, 심원석, 이정주 제작:코너스톤 극장: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별점:★★★☆☆) 충남시리즈 제3탄 으로 "조치원 해문이" 의 앞선 얘기라고 한다. 전작처럼 엄청 웃긴 코메디를 기대 했으나 그건 아니었다. "햄릿" 에서 클로디어스와 선왕의 얘기라고 보면 된다. 공연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 클로디어스는 왜 선왕을 살해했지? 마지막에 기차에서 만난 남자라고 자신을 기형도 라고 얘기 하는데 기형도 시인이 1986년에 발표한 동명의 시가 있었구나... 이대연 배우님이 엄청난 대사량을 소화하며 열연을 펼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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