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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1910" (연출,극본:장준호 원안:지예림 작곡:김수정, 석현준 음악감독:김수정 출연:이지성, 김시진, 석현준, 신재경, 이미령 제작:VOW COMPANY, MJ COMPANY 극장:세븐파이프홀 별점:★★★★☆) 역사극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뮤지컬이고 일요일 저녁 공연이라 선택 하였다. 선착순 자리 배정이라 낮공 끝나고 부리나케 압구정으로 이동했다. 이 극장 원래는 신촌에 있었다. 아무튼 소극장 이지만 잘 만들어 놓은 무대가 눈에 뛴다. 찾아보니 전작 "다니엘" 이라는 뮤지컬을 봤었던 극단의 공연이다. 노래는 좋았는데 역시 내용이 많이 아쉽다. 배우들도 힘 좀 빼고 연기하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데뷔 무대인 듯한 젊은 배우들을 응원하며 별점 1개 추가한다. 다음 배우 얘기로 넘어 가서 주인공 석호역의 석현준 배우님! 어디거 봤다 했는데 전작 "다니엘" 에서도 좋았다고 써 있내... 숙례 역의 이지성 배우님도 안정적인 대사 처리와 노래가 마음에 들었다. 극단의 다음 작품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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