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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아 가문의 미스터리: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작,연출,무대&의상디자인:Yveyi Yi 미술감독,제작,포스터 삽화:이동연 그래픽 디자인,녹음TaerA Design 출연:모니카 리, 이동익 제작:이브아 아트 극장: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 소강당 별점:★★★☆☆) 제20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열세번째 작품이다. 제목만 봤을 떄는 아가사 크리스티 소설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프랑스(?) 어느 가문의 재산을 두고 벌이는 싸움 얘기 라고나 할까... 하우스 음악으로 마카레나 노래가 흥을 돋운다. "하녀들" 공연을 했으면 좋았을 무대 분위기다. 외국에서 공부한 듯한 창작진의 그로테스크한 느낌은 좋았으나 스토리 전달은 좀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