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공연

전미도 배우 공연 "어쩌면 해피엔딩" 세번째

이동길의 연극 2020. 4. 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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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연도 없는데 미도 배우 응원 차원에서 이제까지 봤던 공연 프로그램북 사진 올려본다. 스물일곱번째로 "어쩌면 해피엔딩" 세번째 이다. 보고 싶은 미도 클레어!
"어쩌면 해피엔딩" (작,작사:박천휴 작,작곡:WILL ARONSON 연출:김동연 음악감독:주소연 출연:김재범, 전미도, 고훈정 제작:대명문화공장 작품개발:우란문화재단 극장: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별점:★★★★★) 전혀 기대를 하지 않고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예매 대기가 터졌다. 그것도 1열 정중앙 자리이다. 지금까지 수 많은 공연을 보면서 이렇게 기쁜 순간이 있었던가? 아무튼 예매 취소하신 분 복 받으실 거다. 드디어 기대하던 공연이 시작된다. 너무나 애정하는 미도 배우!!! 등장부터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 정말 저런 헬퍼봇이 있으면 좋겠다. 내용이나 작품에 대해서는 이미 두 번이나 봤으니 생략한다. 바로 앞에서 보는 미도 배우의 연기와 노래는 정말 최고다!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내... 2시간이 2분처럼 순식간에 지나간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꽃을 받은 거다. 저거 여자분 한테 줘야 하는거 아닌가? 아무튼 고훈정 배우님 감사합니다. 김재범 배우님도 오늘 더 발랄한 분위기의 연기를 보여 주었다. 아직 두 달이 남았지만 올 해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