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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대본,작사:즈데녁 보로베츠 연출:요셉 베르나릭 작곡:까렐 스보보다 공동작사,안무:리하르도 헤스 연출:노우성 음악감독:김성수 안무,무술감독:김정열 무대디자이너:박재민 조명디자이너:구윤영 영상디자이너:박준 의상디자이너:김지영 소품디자이너:김상희 출연:임태경, 권민제, 최우리, 김법래, 조지훈, 유민영, 김경일, 양지수, 앙상블 주최:메이커스프로덕션 극장:한전아트센터 별점:★★★★☆) 오랜만의 대형 뮤지컬 관람이다. 공연장은 처음 가 본 한전아트센터 이다.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의 하나인 드라큘라가 무대에 올려 졌다. 13년 전에 초연을 한 체코 뮤지컬이다.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오디 공연이랑 너무 차이가 난다. 화려한 볼거리와 내지르는 노래는 대형 뮤지컬의 기본은 충실히 하는데 감동은 그렇게 크지 않았다. 1열에서 봤으면 더 재밌었을까?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후 오랜만에 보는 최우리 배우님! 반가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