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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업_ 그라운드 업" (제작진:김기일, 김민조, 김보은 출연:경지은, 고은별, 김보은, 신강수, 최예나, 최정윤 제작:엘리펀트룸 극장: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별점:★★★★★)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고 좋아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영콤마영' 이라는 제목으로 기획된 혜화동1번지 7기동인 2019 가을페스티벌 첫번째 작품이다. 첫째주 공연을 놓친게 너무 아쉽다. 스탠드업 코미디는 코미디언이 홀로 무대에 서서 마이크 하나만 들고 말로써 관객을 웃기는 코미디 형식이다. 스탠드업 코미디는 주로 영국과 미국에서 발달했는데 한국에서는 대중화된 장르가 아니다.(출처:나무위키) 라고 검색하니 나온다. 공연장 에서는 간단한 주류와 음료를 판매한다. 반짝이 커튼이 눈에 띄는 중앙 무대와 조그만 탁자와 의자들이 놓여 있는 객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연진은 한국 스탠드업코미디 유일한 여성코미디크루 '블러디퍼니(Bloodyfunnyy)' 의 코미디언들이다. 예상대로 100분 동안 웃다 보면 어느새 공연이 끝났음을 알게 된다. TV 에서나 봐 왔던 스탠드업 코미디를 생생하게 현장에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코미디와 19금 농담을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여섯 명 모두 좋았지만 한 명만 언급하면 전작 "녹색광선" 에서 봤었던 경지은 배우님! 실제 모습도 코미디와 같은지 궁금하다. 배우님을 응원하며 별점 1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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