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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0" (작,연출:강동효 소품:이순정 조명:김용년 음향:박승기 출연:김종숙, 인규식, 허진영, 이하령 제작:극단 이유 극장:소극장 혜화당 별점:★★☆☆☆) 2019 제3회 미스터리스릴러전 두번쨰 작품이다. 극장에 입장하면 프란시스코 고야의 1823년도 작품인 '아들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 그림이 가장 먼저 눈에 뛴다. 어느 취조실, 자신의 심리치료사의 얼굴을 49번 찔러 죽인 정남의 취조가 시작된다. 정남은 왜 살인을 저질렀을까? 억지로 끼워 맞출려고 하는 얘기가 아쉬움을 준다. 반복되는 탱고 음악은 낮공연이 생각나게 만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