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챔피온

"내일은 챔피온" (부제:내 인생의 웃픈 교향곡 작,연출:전훈 출연:이주환, 이유청, 박장용, 조한나, 박혜주, 남명지, 지민규, 장희수, 권대현 제작:애플씨어터&안똔제홉학회 극장:안똔체홉극장 별점:★★★★☆) 2017년도에 봤던 공연 이어서 그냥 지나갈까 했는데 안보면 어쩔 뻔 했어... 이전 보다 캐릭터 들의 성격이 더 뚜렷해지고 살아 있는 느낌이다. 마지막 노래 부르는 장면은 새롭게 주가 되었나? 아무튼 좋았다. 재관람 이어서 감동 받기 힘든데 140분 동안 재미있게 보았다. 오늘 특히 눈에 띈 배우님은 글로리아 서 역의 남명지 배우님 이다.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정말 잘 소화해 주었다. 찾아 보니, "콩나물의 노래" 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 주었내... 앞으로 자주 무대에서 뵙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