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디디의 우산

이동길의 연극 2019. 4. 2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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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의 우산" (원작:황정은 <디디의 우산>(창비, 2019) 연출:임성현 출연:김은한, 백소정, 양대은, 이은조 제작:쿵짝 프로젝트 극장: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별점:★★★☆☆) 매년 관심이 가고 좋아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올 해는 처음으로 진행 되는 혜화동1번지 7기동인의 기획초정공연인 세월호 2019 제자리 두번째 작품이다. "아웃스포큰 outspoken" 이라는 공연을 봤었던 쿵짝 프로젝트 공연이다. 무대에는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 있다. 원작 소설인 'd' 와 '아무것도 말할 필요가 없다' 를 엮어 놓았다. "고도를 기다리며" 에 나오는 디디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d와 dd, 서수경과 김소영의 얘기이다. 동성애 커플 얘기로 시작해서 혁명과 최근에 있었던 사회 문제를 말한다. 둘의 연관성은 무엇일까? 혁명이 있었지만 변화된게 무엇인가? 마지막 대사로 마무리한다. '조금 있으면 모두를 깨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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