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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난국의 변사체" (작,연출:고성일 출연:백종오, 최현돈, 남우, 정가람 제작:뮤지컬 창작소 불과 얼음 극장:소극장 혜화당 별점:★★☆☆☆) 저번주 공연을 못 봐서 너무 아쉬운 제3회 단단페스티벌 두번째 작품이다. 극단 이름에 뮤지컬이 있어서, 뮤지컬 공연일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찾아 보니 변의 뜻이 變(변할 변)이 아니라 便(편할 편,똥오줌)인 것이 내용의 핵심이다. 어느 국가의 정부군과 대치 중인 국민 네 명이 어느 건물의 지하실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얘기이다. 표현 방법을 꼭 그렇게 했어야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