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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배양" (글:장수양 연출:김미현 음악:김윤현 출연:구자윤, 김하람, 마희선 제작:그린피그 극장: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 별점:★★★☆☆) 애정하는 극단 그린피그 공연으로 '우리는 그린피그다 2018 - 그린피그 젊은 연출가전' 이라는 타이틀로 두 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 소개에 2시간의 수면이 포함 되어 있다고 해서 어떤 공연일까 호기심이 생긴다. 연극이라기 보다는 관객 참여형 포퍼먼스 라고 보면 된다. 머리만 닿으면 자는 나인데, 자야 한다는 생각 떄문에 잠을 못 잠... 다른 사람들의 꿈 내용이 궁금한데 그걸 알려 주지는 않음... 그럼 꿈을 못 꾼 사람들 에게는 이 공연이 어떤 의미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