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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작:오재균 연출:최무성 음악:전송이 출연:홍성춘, 정소영, 임유정, 나누리 제작:극단 신인류 극장:대학로 극장 동국 별점:★★★☆☆) 제2회 극장동국 연출가전 첫번째 작품이다. '부정' 의 뜻이 1.인정하지 않고 거부함 2.그릇되고 어긋남 3.아버지의 정 이렇게 세 가지로 소개 되어 있다. 처음에는 '아버지의 정' 이라는 주제의 내용을 예상 했으나 그렇지는 않았다. 그러나, 결론은 이 주제로 끝난다. 평생을 성범죄자들을 수사해 온 형사 이도석 에게는 대학생 딸인 묘희가 있다. 어느날 묘희는 아버지를 어릴 때 자신을 성추행한 범인 이라고 고발하고 이도석은 이것을 인정하는 장면 부터 시작된다. 후배 형사 김인성이 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캐릭터 설정이나 전개, 표현 등이 조금 더 설득력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전작 "달팽이의 별" 에서 봤던 홍성춘 배우님을 비롯하여 네 명의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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