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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3세" (원작:윌리엄 셰익스피어 연출:장 랑베르-빌드, 로랑조 말라게라 음악,연주:장-뤽 떼르미나리아 무대:스테판 블랑께 출연:로르 울프, 장 랑베르-빌드 제작:리무쟁 국립연극센터, 떼아뜨르 드 뤼니옹 극장:명동예술극장 별점:★★★☆☆) 저번 독일 공연에 이어서 이번엔 프랑스 버전이다. 독일 공연은 에너지가 가득한 느낌 이라면 이번 프랑스 판은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다고 말할 수 있겠다. 일단 무대 벽에 그려진 그림이 그 당시 배경을 잘 살려 준다. 그러나, 10명이 넘는 배역을 단 2명이 소화 하니 캐릭터 구분도 안되고 내용 이해도 어렵다. 번역의 문제인가? 우리말도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2시간 30분의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장면은 좋았다. 이것 때문에 별점 1개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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