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행복한 날들

이동길의 연극 2018. 4. 2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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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날들" (원작:사무엘 베케트-Happy Days 연출:송정안 출연:강정임, 윤성원 제작:프로젝트그룹 쌍시옷 극장: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별점:★★☆☆☆) "세월호2018" 두번째 공연이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세월호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작품으로 기획을 하여서 보기로 결정하였다. 구조물이 가로로 길게 배치되어 있고 계단이 있어서 배우의 동선이 많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위니는 한 곳애서 연기를 하고 윌리만 조금 움직인다. 2인극 이지만 위니의 일인극이라고 할 정도로 대사의 대부분을 연기한다. 역시 베케트 작품답게 내용은 이해가 어렵다. 이 어려운 대사를 잘 소화한 강정임 배우님께 박수를 보내며 배우님 때문에 별점 1개 추가한다. 윌리역은 분장을 해서 몰라 봤는데 애정하는 극단인 '창작집단 LAS' 의 윤성원 배우님 이었다. 강정임 배우님과는 실제 부부로 그래서 호흡이 더 잘 맞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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