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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엘렉트라" (작,연출:동이향 사운드디자인:윤민철 출연:김현영, 김태근, 하치성, 이소희, 김석기, 임윤진, 하동국, 김중엽 주최: 극단 두 극장:예술공간 오르다 별점:★☆☆☆☆) 전작 "내가장롱롱메롱문열었을때" 를 보았던 극단 두의 신작이다. 찾아 보니 2014년도에 봤었던 "엘렉트라 파티"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인가? 아무튼 공연 시작 시간 거의 다 되어서 표를 찾으니 자유석이라고 했는데 입장할 때 보니 좌석이 배정되어 있다. 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나... 그것도 끝에서 두번째다. 2열에 빈 좌석도 많던데... 아무튼 관람 전 부터 실망감이 든다. 그래서일까? 공연에도 집중이 잘 안된다. 작품도 전작 "엘렉트라 파티" 처럼 내용도 이해가 안되고 미장센도 그렇게 뛰어나지 않다. 그러나, 김현영 배우님과 김태근 배우님의 연기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