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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그로테스크 챔버 앙상블" (부제:윤영선 페스티벌 작:윤영선 연출:박해성 출연:오주석, 선명균, 오대석, 주혜원, 김신록, 김규도, 김훈만, 민아비, 김슬기 제작:상상만발극장 극장:선돌극장 별점:★★★★☆) 윤영선 페스티벌 두번째 작품이다. 인형의 집과 김교수 집 중 어디를 방문할까 망설이다가 아무래도 정서상 나와 맞는 김교수 집으로 결정! 2001년도에 극단 백수광부에서 공연했던걸 본 기억이 난다. 작가님 작품 중에서 가잘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다. 내용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9명의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와 앙상블 때문에 집중하고 볼 수 있었다. 믿고 보는 선명균 배우님과 김신록 배우님의 연기도 좋았다. 마지막 장면에서 김가형이 마을 사람들에게 거칠게 반항을 하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그런데, 누가 내 책과 공연 프로그램 가져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