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지하실

이동길의 연극 2017. 4. 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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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 (부제:그래도, 연극은 계속 된다 작,연출:박상현 조연출.음향:박소영 출연:이소금, 최진호, 박상현, 김수현, 박준휘 제작:극단 주다(주다컬쳐) 주최:주다컬쳐 극장:JH아트홀 별점:★★★☆☆) 개인, 사회, 시대와의 소통을 주제로 열리는 '1번출구연극제' 네번째 작품이다. 시놉을 안보고 갔는데 공연이 시작되면서 출연 배우들이 기과한 효과음과 더불어 열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그 움직임으로 좀비에 관한 공연임을 예상한다. 원인불명의 바이러스에 의해 사람들은 좀비가 되어가고, 이를 피해 어느 지하실에 갇히게 된 5명의 얘기이다. 얘기 흐름은 예상되로 진행되고 인간의 폭력성과 욕망을 표출한다., 여기에 현 시국의 세태를 풍자한 내용이 추가된다. 움직임때 몸을 사리지 않고 열연한 배우들꼐 박수를 보내고,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메인 테마가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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