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세 자매

이동길의 연극 2016. 10. 23. 10:14
728x90

"세 자매" (작:안톤 체호프 연출:하수민 음악:이호근 출연:이수미, 이주영, 박성연, 김광덕, 전윤지 주최:즉각반응 극장:아라리오뮤지엄 공간소극장 별점:★★★☆☆) 체홉의 다른 작품에 비해 무대에 올려지는 빈도가 낮은 "세자매"를 유명한 건물인 원서동 공간 사옥의 아라리오뮤지엄 극장에서 보고 왔다. 흔하지 않는 여성 3명이 주인공인 내용이라 좋아하지만 다른 체홉 작품에 비해 조금 어렵다. 이번 작품은 여성 5명만 등장한다. 캐릭터와 내용을 축소해서 그런가? 내용 이해의 어려움이 있다. 그래도 믿고 보는 박성연 배우님을 비롯하여 나머지 배우분들의 연기는 좋았다. 극 중에 쓰이는 ''아름다운 강산''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2016'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쏘시게  (0) 2016.10.24
쿵짝  (0) 2016.10.23
여보세요  (0) 2016.10.22
고래햄릿  (0) 2016.10.21
썬샤인의 전사들  (0) 201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