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삽질

이동길의 연극 2016. 6. 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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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 (작,연출:안재범 출연:안재범, 강현준 제작:극단 미로 극장:대학로 노을소극장 별점:★★★☆☆) 2016 제7회 현대극페스티벌 다섯번째 작품이다. 올해는 ''감시와 응시'' 라는 주제로 10개 극단이 참가한다. 오랜 단짝 친구인 재혁과 기태는 유물을 발굴하러 장마철 야산의 어느 토굴에 들어가게 된다. 비로 토굴의 입구가 무너지고 동굴 안에 갇히게 된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숨겨둔 과거를 텅어놓게 된다. 과연 이 둘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소품과 조명으로 토굴에 갇힌 상황을 잘 묘사 하였으나 얘기는 심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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