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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부아가 치밀 때가 있다" (구성연출:라성연 안무:배유리 영상디자이너:김성원 작곡가:유리나, 이성웅 출연:권미나, 배유리, 안근호, 임필립 제작:Beta Project 극장:동숭아트센터 소극장 별점:★★★☆☆) '부아' 란 '분하고 노여운 마음' 이라고 사전에 나와 있다. 일상생활을 살아가면서 화가 나는 순간의 기억들을 네명의 배우가 표현한 다원예술 쟝르의 공연이다. 역시 드라마가 없어서 이해하기는 쉽지 않으나, 배우분들의 무대와 소품 활용이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