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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제" (작:백하룡 연출:전인철 음악:박민수 출연:유병훈, 배해선, 안병식, 김주완, 박지환, 백성철, 김정민, 권일, 서미영, 배선희, 김민하 주최:극단 돌파구 극장: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별점:★★★☆☆) 2015 연극 창작산실 우수작품전 세번째 공연이다. '고제' 라는 말은 경남 거창군 고제면의 지명으로 '하늘로 가는 사다리' 란 뜻이다. 공연 정보가 나왔을때 출연 배우분들로 기대감이 컸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내용은 간단히 쓰자면 현재의 나가 20년전 과거의 대학시절을 회상하는 것이다. 그 당시를 추억하게 하는 것은 좋았으나 새로운 것은 없다. 그리고, 회상 장면이 2번 반복되는데 설정과 캐릭터가 바뀌는 이유가 뭘까 궁금하다. 내용은 실망이 크지만 김정민 배우님의 연기를 보는 것으로 만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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