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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체온" (부제:플랑크톤의 층계참 작:마에카와 도모히로 연출:하일호 출연:박연주, 김태완, 곽현석, 최지환, 한지혜, 이대형, 김선미, 주선옥, 김진희, 조재준 제작:Team [꼴,통] 극장:대학로 예술공간 서울 별점:★★★★☆) 원제는 "플랑크톤의 층계참" 인데 ''부유하는 것들이 잠시 머물다 가는 곳'' 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일본의 어느 가게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사건을 중심으로 얘기가 펼쳐진다. ''도플갱어'' 라는 독특한 소재로 전개되는 스토리가 정말 재미 있었다. 무대에서 나타내기 힘든 설정도 간단한 소품의 활용으로 잘 표현하였다. 2시간동안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집중하면서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