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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아내다" (작:더그 라이트 연출:강량원 출연:지현준 제작: 두산아트센터 극장:두산아트센터 Space111 별점:★★☆☆☆) 작년에 봤으나 패키지 예매로 어쩔 수 없이 보게된 공연이다. 2시간 동안 집중이 안되는건 나만 그런가? 작년의 감상평을 옮겨본다. 무대는 큰 액자 모양이다. 히틀러의 나치 시대와 동독의 사회주의 체제에서 살아남은 여장남자 샤로테에 관한 얘기이다. 내용 파악이 어렵다. 혼자서 여러가지 역을 하다보니 캐릭터 구분도 힘들다. 그러나, 지현준 배우님의 연기를 좋아하시는 분은 재미있게 봤을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