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록X손현선 " (콘셉트,구성,연출:김신록 전시작품 및 텍스트설치:손현선 희곡:김연재 드라마터그:손나예 조명디자인:김형연 사운드디자인:목소 사진:윤문성 사진출처:세종문화회관 출연:김민주, 김신록, 박경찬, 정유미, 조연희 제작:세종문화회관 극장:세종S씨어터 별점:★★☆☆☆) 시간과 공간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의 몸이 뒤섞이는 시간 '인간과 세계의 관계를 배우의 몸으로 탐색하는 것이 연기' 라는 이해를 바탕으로 연극, 영상, 시각, 무용 등으로 연기의 세계를 확장해 온 배우이자 창작자 김신록, 보이지는 않지만 몸으로 감지되는 추상적 감각의 다양한 상태를 시각적으로 그려내는 작업에 몰두해온 시 각예술가 손현선이 만났다. 두 사람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연결, 그 만남 사이의 틈새에 집중해 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