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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가는 기사들" (작:존 밀링톤 싱(John Millington Synge) 연출:윤현식 조명:이승엽 음향:김다빈 출연:김은경, 박정연, 조현정, 양인혁, 김지수, 나세진 제작:극단 명장 극장:후암스테이지 별점:★★★☆☆) 아일랜드의 한 외딴 섬. 캐슬린과 노라는 마을 사람들로부터 마이클 것으로 추측되는 옷가지를 받는다. 캐들린과노라는 이것을 바로 엄마인 모리야에게 보여드리면 상심에 빠질 것이므로 잠시 감춰둔다. 모리야의 막내 아들이자, 캐들린과 노라의 오빠인 바틀리는 말을 팔러 육지로 가려고 한다. 모리야는 집안에 마지막 남은 남자인 바틀리마저 만약 없어진다면 이 집안은 어떻게 될까하는 푸념을 하지만... 잠시후, 캐들린노라는 아까 받은 옷가지들을 살펴본다. 살펴본 결과 오빠 마이클의 옷가지임이 드러나는데...
제45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 스물네 번째 작품이다. 작년에 봤었던 공연이다. 이전 후기를 옮겨 본다. 2021년도에 "눈 오는 봄날" 을 봤었던 극단 명장 공연이다. 2005년도에 극단 무리에서 공연 했었던 작품이다.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선택 했는데, 좀 지루하다. 그러나, 모리아 역의 김은경 배우님 발성이 좋았다. 배우님 때문에 별점 1개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