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울지 마, 녹슬어

이동길의 연극 2023. 4. 7. 08:27
728x90

"울지 마, 녹슬어" (작:김나정 연출:최창근 무대:박미란 조명:이수연 음악:최유림 의상:김정향 음향:한철 움직임:권혜란 마임:이정훈 사진:유희정 출연:허이레, 양한슬, 노유리, 박경은, 방재원, 마리옹 제작:극단 제비꽃 & 작당 극장:소극장 혜화당 별점:★★★★☆) 내가 좋아하는 2023 제8회 SF연극제 첫 번째 작품이다. 2019년도에 "그후" 를 봤었던 극단 제비꽃 공연이다. 공연 하우스 음악 부터 마음에 든다. 네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 되어 있다. <음,음,음> 학생은 왜 사투리를 쓰는 거지? 로봇이 '응' 이라고 말할 때 마다 감정이 다 달라야 하는데, 옛날에 배우 훈련 하던게 생각난다. <카이님이 보고 계셔> 이 얘기가 가장 재밌었다. 비누방울 총 가지고 싶다. <핑퐁핑퐁> 과거의 남녀 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 <울지마, 녹슬어> 이 공연에서 가장 중요한 얘기인거 같은데 왜 집중이 안되지? 대사를 놓쳤나? 제목의 의미가 뭘까? 브릿지로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 주는데, 왜 들어 갔는지 모르겠지만 샹송을 외국인의 원어로 들어서 좋았다. 조명이 좋아서 별점 1개 추가!

 

'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의 생존자들  (0) 2023.04.09
파우스트  (0) 2023.04.08
조사  (0) 2023.04.06
일해라 절해라  (0) 2023.04.05
  (0) 202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