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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선데이" (원작:나카타니 마유미 연출:성열석 무대,소품디자인:노주연 조명디자인:박준범 음향디자인:홍승주 의상디자인:윤나래 출연:박희정, 최호승, 성연 제작:골든에이지컴퍼니 극장: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별점:★★★★☆) 2015넌도에 봤었지만 전작 "능길삼촌, 연꽃정원" 의 애정하는 박희정 배우님 출연으로 보기로 결정! 역시 배우님 또랑또랑한 발성과 연기가 너무 좋았다. 프로그램북은 왜 안 만든거지? 이전 후기를 옮겨 본다. 2006년도에 초연 되었고, 5년만에 재공연 되는 작품이다. 무대는 어느 평범한 집안의 모습을 잘 재현해 놓았다. 어느 일요일 아침 잠에서 깬 정진은 침대 옆에서 속옷 차림으로 자고 있는 낯선 여자를 보고 놀란다. 그녀는 정진이 이사 오기 전에 이 집에 살던 은우이다. 은우를 집에서 빨리 내보내려는 정진과 그의 룸메이트 준석이 등장하면서 이들의 관계가 밝혀 지는데... 흡인력 있는 얘기 전개가 2시간의 공연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만든다. 세명의 배우분들의 앙상블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