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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 아이" (원작:엘런 글래스고 <The Shadowy Third> 각색,연출:김시번 무대:김해미 조명:송명주 음악:정익수 의상:김시정 출연:길지혁, 이미랑, 이충배, 김다님, 장경수, 장주연, 하지수, 최승주 제작:극단 성난발명가들 극장:소극장 혜화당 별점:★★★★☆) 2023 제6회 소설시장페스티벌 첫번째 작품이다. 2018년도에 "헤이, 빅 브로!" 라는 공연을 봤었던 극단 성난발명가들 공연이다. 원작은 미국 소설가 엘런 글래스고(Ellen Anderson Gholson Glasgow 1873~1945)가 썼다. 간호사 랜돌프는 어느 날 매력적인 의사 롤랜드 매러딕으로 부터 자신의 부인을 간호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매러딕의 저택으로 찾아간 랜돌프는 어린 여자아이를 발견하게 되는데... 가정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스릴러 장르라 좋았다. 약간의 반전이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극장에서 직접 확인 하시길... 언뜻 "레베카" 가 생각이 난다. 의문점이 드는 장면이 있어서 원작을 읽어 보고 싶은데 검색해도 안 나오내... 주인공 마가렛 랜돌프 역의 처음보는 장주연 배우님 연기가 좋아서 별점 1개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