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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묻힌 아이" (작:샘 셰퍼드 Sam Shepard 연출:한태숙 무대디자인:이태섭 조명디자인:김창기 사운드디자인:지미세르 의상디자인:김우성 오브제디자인:이지형 분장디자인:백지영 출연:손병호, 성여진, 윤재웅, 정다운, 황성연, 정지영, 한범희 제작:경기도극단 극장: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별점:★★★☆☆) 처음 공연 포스터를 봤을 떄 제목이 '피묻힌 아이' 인 줄 알았다. 원제는 〈매장된 아이 Buried Child〉(1978) 로 1979년 퓰리쳐상 희곡부문을 수상한 작품이다. 찾아보니 샘 셰퍼드 작품은 2015년도에 "트루웨스트-TRUE WEST" 를 본게 유일하내... 2018년도 "엘렉트라" 를 봤었던 한태숙 연출님 공연이다.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아니면 작품의 문제인가? 오이디푸스 컴플렉스를 얘기 할려고 한 건 아닌것 같은데, 아무튼 이해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 공연을 선택하게 한 전작 "펜스 너머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해" 에서 봤었던 정지영 배우님 보는 것으로 만족한다. 배우님 때문에 별점 1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