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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 (작:태티 헤네시 번역,연출:김세은 무대,소품,의상 디자이너:최영은 음악:김희은 조명 디자이너:임재덕 출연;송상은 제작:해븐마니아(엠피앤컴퍼니) 극장:드림아트센터 4관 별점:★★★★☆) 공연은 십대 소녀 로리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아빠의 유골함을 가지고, 아빠의 꿈이었던 북극 탐험을 떠나는 성장 스토리 이다. 별거 없는 내용 이지만 흔하지 않은 여성 1인극 이어서 보고 왔다. 로리가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하는 장면에서 잠깐 집중이 안되었지만 90분 동안 재밌개 봤다. 이 공연을 선택하게 한 2017년도 "남자충동"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보는 송상은 배우님! 혼자 여러 캐릭터를 연기하며 공연을 잘 이끌어 갔다. 다음 공연이 기대된다. 나도 북극에 가서 북극곰과 오로라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