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판-타지

"소극장판-타지" (구성,연출:강보름 무대:송성원 조명:박유진 음악:오로민경 사운드:목소 움직임:고권금 영상:임리원 의상,소품:이윤진 한국수어통역:장진석, 신선아(수어통역협동조합) 한국어자막,음성해설 작:김현지, 강보름 조연출,음성해설:현림 출연:고애리, 김지우, 안정우, 이성수 제작:국립극단 극장:국립극단 소극장 판 별점:★★★☆☆) [창작공감: 연출] 본 공연 첫번째 작품이다. 공연 소개에 '장애(시각, 청각, 뇌병변)/비장애 배우와 함께 찾는 미스핏(misfit)' 이라고 나와 있다. 강보름 연출님은 찾아보니, 2020년도에 인상적으로 봤었던 "내가 뭐 그렇게 컨템포러리한 사람도 아니고: 사과백화점" 을 연출 했던 분이다. 극장에 입장하면 “만약 네가 단어 하나를 자주 곱씹어 말한다면 그 단어는 곧 너 자신이 될 거야.” 라는 맨트가 계속 나온다. 이 말이 무슨 의미일까 생각해 본다. 과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 가능할까? 전작 "춤의 국가" 에서 봤었던 안정우 배우님을 응원하며 별점 1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