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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 (작:김성희 연출:성석배 음향:피재철 조명:민두성 소품:박주영 출연:최영주, 김민정 제작:극단 골목 극장:예술공간 혜화 별점:★★★★☆) 제21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두번째 작품이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인사를 하는데, 대구에서 활동하는 극단 이라고 소개한다. 그래서, 사투리 연기가 자연스러웠구나... 70세의 나이 이지만 아직도 솜 트는 일을 하는 6녀1남을 낳은 엄마, 어느날 네째딸인 영숙이 찾아 오면서 공연은 시작된다. 뻔한 모녀 얘기인데 두 배우분의 자연스러운 연기 때문에 감동적으로 보았다. 엄마 역을 맡은 최영주 배우님! 치아 까지 분장 하였나? 할머니 연기가 너무 좋았다. 배우님 때문에 별점 1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