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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플레이어" (작:박소정 작사:이유정 작곡:권새미 연출:추민주 음악감독,편곡:이범재 안무:홍세정 무대,소품디자인:임규양 조명디자인:박성희 음향디자인:이채욱 의상디자인:오현희 출연:정연 피아노:조재철 퍼커션:이창용 제작:레드앤블루 극장:대학로 바탕골 소극장 별점:★★★★★) 2014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 선정작 이라고 한다. 제목이 웨딩플래너 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결혼식장 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는 지원, 어느날 내일 결혼식에 대신 연주해 줄 사람을 구하기 시작 하는데... 왜 지원은 대타를 구하는 것일까? 1인극 이라서 기대를 별로 안 했는데 왜 이렇게 재밌는 거야? 재밌는 이유는 90분 동안 퇴장 없이 혼자 극을 이끌어가는 배우의 힘이 제일 큰거 같다. "스프링 어게인","콩칠팔새삼륙","카포네 트릴로지","#검색하지마","까사발렌티나","스모크","벙커 트릴로지","틱틱붐","The Helmet(더 헬멧)-Room's Vol.1","트레인스포팅","땡큐 베리 스트로베리","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 ?" 에서 보았던 정연 배우님! 이제 너무나 애정하는 배우로 불러야 하겠다. 12월 까지 하니 많이 보러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