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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피는 집" (작,연출:정민찬 무대디자인:김종훤 조명디자인:배대두 출연:김곽경희, 한새봄, 이준호, 김동건, 정미리, 박혜림, 유명진 제작:극발전소301 & 일상의 판타지 극장:씨어터 쿰 별점:★★★★★) 2021 극발전소301 레파토리 시즌2 첫번째 공연이다. 전작 "퇴근 후 서커스" 를 봤었던 너무나 애정하는 극발전소301 작품이다. 뻔한 가족 얘기일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특별한 가족의 스토리 이다. 중간 부터는 결말이 예상 되는 신파적인 스토리 지만 '극발전소301' 이 만들면 다르다! B팀 공연도 보고 싶지만 시간이 없는게 너무 아쉽다. 계절 탓인가? 중간부터 자꾸 눈물이 난다... 결말로 갈수록 감정 이입이 되어 더 슬퍼진다. 극단의 젊은 배우들과 김곽경희 배우님의 연기와 앙상블도 훌륭하다. 무대와 연기가 좋아서 별점 1개 추가! 10일 까지 공연 하니 많은 분들이 보러 갔으면 좋겠다. 자리는 선착순으로 지정이 가능하다. 포스터에 있는 문구로 마무리 해 본다. "우리는 가족은 아니지만 한 식탁에서 밥을 먹는 식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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