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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원작:박상영 각색:김연재 연출:임지민 무대:최영은 조명:이현규 의상:도연 영상:모션 음악:민찬홍 음향:임태형 움직임:이재영 분장:백지영 소품:황혜원 출연:권겸민, 권정훈, 김보나, 김세환, 박소연, 박용우, 이원준 제작:국립극단 극장:백성희장민호극장 별점:★★★☆☆) 원작은 2018년 젊은작가상 수상작인 단편 소설이다. 퇴근 하자마자 부리나케 뛰어 갔지만 극장에는 이미 관객들이 입장해 있다. 기존의 객석을 비우고 무대 위에 회전 의자를 설치 했는데, 선택 장애를 일으키게 만든다. 그러고 보니 연출님의 전작인 "집에 사는 몬스터" 도 이런 형태의 구조였다. 자이툰 파스타가 뭔가 했는데, 이라크에 파병 되었던 자이툰 부대에사 근무 했던 극 중 인물이 차린 파스타 가게 이름 이었다. 원작 소설과 가상의 영화 이겠지만 극 중 주인공이 만든 영화가 궁금하다. 내 취향의 내용은 아니었지만 음악과 영상 활용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130분간 지루하지 않게 보았다.